홈페이지 제작 업체, 호구 안 잡히는 7가지 체크리스트
계약 전 꼭 확인해야 할 포트폴리오 검증·소스코드 소유권·유지보수 범위·추가비용 항목. 이 7가지 없이 업체와 계약하면 수백만 원 날릴 수 있습니다.
핵심 요약 홈페이지 제작 업체와의 분쟁 대부분은 계약서 한 장으로 막을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는 직접 열어보고, 소스코드 소유권·유지보수 범위·추가비용 항목은 반드시 문서로 확인하세요. 아래 7가지 체크리스트를 계약 전에 하나씩 통과한 업체와만 일하세요.
홈페이지를 맡기고 나서 뒤늦게 후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완성 후 소스코드를 못 받았다”, “유지보수는 무상이라더니 수정 건마다 비용이 청구된다”, “업체가 연락이 안 된다”. 이런 이야기가 낯설지 않으시다면, 이 글이 정확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업체를 고르는 기준이 ‘가격’과 ‘디자인 샘플’뿐이었다면, 그 선택은 절반도 안 된 겁니다.
대부분의 업체가 계약 전에 설명하지 않는 것들
좋은 업체가 많지만, 일부 업체는 비용을 낮게 보이게 하기 위해 핵심 조건을 계약서에서 빼두거나 구두로만 약속합니다. 나중에 문제가 생겨도 “그건 추가 서비스라서요”라는 말 한마디로 끝납니다.
패턴 1 — 추가비용이 계속 나온다 초기 견적은 저렴하지만 수정 횟수 제한, 콘텐츠 업로드, SSL 인증서, 도메인 연장, 모바일 최적화를 별도 청구하는 구조입니다. 견적서에 “홈페이지 제작 일체”라고 적혀 있어도 세부 항목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패턴 2 — 소스코드를 인질로 잡는다 법원은 계약서에 별도 명시가 없으면 소스코드 저작권이 개발사에게 귀속된다고 판단합니다. 즉, 돈을 다 냈어도 소스코드를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나중에 업체를 바꾸거나 직접 수정하려 하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합니다.
패턴 3 — 유지보수 “무상”의 함정 “1년 무상 유지보수”라는 말은 “제작 하자에 한해서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텍스트 한 줄, 이미지 한 장 바꾸는 것도 별도 비용이 청구된다면 유지보수가 아닙니다. 범위를 문서로 받지 않으면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계약 전 7가지 체크리스트
1.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직접 열어보세요
포트폴리오 캡처 화면이 아니라 실제 URL을 요청해서 직접 접속해 보세요. 모바일에서 레이아웃이 깨지지 않는지, 로딩이 3초 이내인지, 링크가 작동하는지 확인합니다. 포트폴리오가 10개 미만이거나 URL 제공을 꺼린다면 의심해 볼 이유가 있습니다.
- 확인 항목: 모바일 반응형 여부, 실제 URL 제공 여부, 동종 업종 사례 존재 여부
2. 소스코드·도메인 소유권을 계약서에 명시하세요
“납품 완료 시 소스코드 전체를 발주사에 이전하며, 저작권 및 모든 지식재산권은 발주사에 귀속된다”는 문구가 계약서에 없으면 사인하지 마세요. 도메인과 호스팅 계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업체 명의로 개설되면 계약 종료 후 이전 협상이 필요해집니다.
- 필수 문구: 소스코드 이전, 저작권 귀속, 도메인·호스팅 계정 소유권
3. 유지보수 범위를 항목별로 문서로 받으세요
“무상 유지보수 1년”이라는 말에는 아무 법적 효력이 없습니다. 아래 항목이 포함인지 제외인지 반드시 서면으로 확인하세요.
| 항목 | 포함 여부 확인 필수 |
|---|---|
| 텍스트·이미지 수정 | 횟수 제한 있는지 |
| 기능 버그 수정 | 하자 범위 정의 |
| 플러그인·라이브러리 업데이트 | 포함/제외 |
| 서버 장애 대응 | 대응 시간 SLA |
| SSL 인증서 갱신 | 포함/별도 |
4. 추가비용 발생 항목 목록을 요청하세요
“이 견적 외에 추가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를 목록으로 주세요”라고 요청하세요. 답변을 거부하거나 “없습니다”라고만 하는 업체는 조심하세요. 수정 횟수, 페이지 추가, 기능 변경, 콘텐츠 직접 업로드, 도메인 연장이 모두 별도 항목인 경우가 흔합니다.
5. 계약서를 반드시 검토하고, 구두 약속은 문서화하세요
계약서에 없는 약속은 없는 겁니다. 상담 중 들은 내용(무상 수정, 빠른 납기, 추가 기능 제공)은 이메일이나 카카오톡으로 확인 문자를 보내 기록을 남기세요. “맞죠?”라는 질문에 답장이 오면 그게 증거가 됩니다.
6. 호스팅 서버 계정과 관리자 접근권을 직접 갖으세요
완성 후 서버 계정이 업체 명의라면, 업체와 관계가 틀어졌을 때 사이트를 내릴 수 없거나 이전 비용을 요구받을 수 있습니다. 서버는 발주사 이름으로 직접 계약하고, 업체에게 접근 권한을 임시로 주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7. 담당자 연락 체계와 납기를 계약서에 박으세요
“2주 안에 완성해드립니다”는 구두 약속은 의미가 없습니다. 계약서에 마일스톤(와이어프레임, 디자인 시안, 개발 완료, 검수), 납기일, 담당자 연락처, 지연 시 패널티 조항을 명시하세요.
업체 유형별 실제 서비스 수준
| 구분 | 주의할 업체 신호 | 믿을 수 있는 업체 신호 |
|---|---|---|
| 포트폴리오 | URL 없이 캡처만 제공 | 실제 접속 가능한 URL 10개+ |
| 소스코드 | ”우리 서버에서만 운영” | 계약서에 소유권 이전 명시 |
| 유지보수 | ”무상”이라 하되 범위 불명 | 항목별 포함/제외 서면 제공 |
| 추가비용 | ”없습니다”로만 답변 | 추가비용 발생 항목 목록 제공 |
| 계약서 | 계약서 없이 입금 요청 | 표준 SW용역 계약서 사용 |
| 커뮤니케이션 | 카카오 오픈채팅만 운영 | 이메일·전화·담당자 명확 |
| 납기 | ”빠르게 해드릴게요” | 마일스톤·납기일 계약서 기재 |
직접 제작 vs 외주, 어떻게 결정할까?
외주를 맡기면 빠르게 완성품을 받을 수 있지만, 위의 7가지 조건을 갖춘 업체를 찾는 것 자체가 시간이 걸립니다. 반면 직접 제작하거나 제작 파트너와 처음부터 긴밀하게 협업하면 소유권 문제나 유지보수 분쟁이 구조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PLAYW는 기획 단계부터 함께 구조를 잡고, 완성 후에는 소스코드와 서버 접근권을 전부 고객사에 넘깁니다. 계약 조건 협상이 아니라 ‘무엇을 만들까’에만 집중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홈페이지 제작 비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글에서 유형별 단가와 숨은 비용 항목을 정리해두었습니다.
→ 홈페이지 제작 비용 2026 — 유형별 단가와 숨은 비용 총정리
자주 묻는 질문 (FAQ)
소스코드를 업체에서 안 준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계약서에 소유권 이전 조항이 있다면 법적 청구가 가능합니다. 없다면 법원은 저작권을 개발사에 귀속시킬 가능성이 높습니다. 계약 전에 반드시 명시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책입니다. 이미 계약이 체결됐다면 담당 변호사나 소프트웨어 분쟁 조정 기관에 상담하세요.
저렴한 업체가 위험한 건가요? 가격 자체가 문제는 아닙니다. 단, 저가 제안이 “나머지는 추가비용” 구조를 숨기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보다 계약 조건의 투명성이 더 중요합니다.
유지보수 비용은 보통 얼마나 하나요? 월 3만–15만 원 수준이 일반적이지만, 범위가 천차만별입니다. “텍스트·이미지 수정 월 5회 포함” 같이 구체적인 항목이 없는 유지보수 계약은 의미가 없습니다.
계약서 없이 입금부터 요청하는 업체, 괜찮을까요? 사인을 권하지 않습니다. 입금 전에 계약서를 받는 것이 기본입니다. 계약서 없이 착수금을 요구하는 업체는 이후 분쟁 시 구제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직접 만드는 것과 외주, 어떤 상황에 뭐가 맞나요? 빠른 일정(2–4주)이 필요하거나 기획·개발 역량이 내부에 없다면 외주가 현실적입니다. 단, 위 7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업체를 선택하세요. 장기 운영과 지속적인 기능 추가가 필요하다면 처음부터 소스코드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직접 제작 방식을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을 앞두고 있다면, PLAYW에 무료로 먼저 물어보세요. 어떤 구조로 만들어야 하는지, 비용은 어떻게 책정되는지 솔직하게 이야기해드립니다.